2008년 5월 17일 토요일

포스팅은 많이 했는데 다 비공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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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짜서 신들린듯 주절주절 적어놓고 나중에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난감해서 그냥 내팽겨친 글이 한 둘이 아니네요. 물론...요새 인터넷을 오래 하지 않는것도 문제겠지만요. 쌓인 글들을 보니 제가 난감할 따름입니다. 푹푹푹(ㅠㅠ) 에고고 게을러라.


드디어 오늘 친한 언니 손을 붙들고 집회 다녀왔습니다. 노통 탄핵반대를 외쳤던 태화의 뒷골목은 이미 경찰이 무단점거해서 그 곳에 있을 수가 없어서 태화 앞에서 신한까지 길거리에 주욱 서서 메가님 탄핵을 외쳤습니다. 이런저런 꿍시렁대고 싶은건 많은데 너무 많아서 차마 여기서 할 수가 없습니다. 할 수 없다기보다는 쓰다가 제풀에 나가떨어질 것 같아서 그냥 다른 분들이 하신 말씀들 듣기만 할 것입니다. 사실 인터넷도 잘 안 하지만 하면 정치 시사 문제 보느라고 다른건 내팽겨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조금이지만 모금에 돈도 보내줬고 월요일에는 경향신문을 신청할 것입니다. 한겨례까지는 아직 힘에 부치.......기보다는 읽기 버거워서 우선 경향부터 보기로 했습니다.



내일은 광주 민주화 운동이 일어난 날입니다. 만감이 교차하는 요즘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동학농민운동을 뼈저리게 느꼈던 책은 뭣보다 인간의 길이었습니다. 광주 민주화 운동의 느낌을 들게 한 것은 김훈의 자전거 여행이군요. 망월동이라.... 김훈 선생은 이메가놈과 박정희놈이 전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지요. 전 어찌보면 어이없는 인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댓글 1개:

  1. trackback from: LG전화기이벤트(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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