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28일 금요일

파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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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토디님의 OAV1기 DVD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처음보는 순간 '악! 파티마답!' ^^;;;
작가는 저도 모르는 나가노 마모루의 존경심을 표출한 것일까요? ..........그래서 닮아가는 것입니까 진정코. 제발 이상한 것은 닮지 말아 주었음 좋겠습니다. 제발요.


물론 파티마는 아닙니다. 사실 딱히 닮은것도 아닌거 같은데 왜 파티마를 떠올렸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정말 파티마 같습니다. 정말루요. 누구를 닮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왜 떠올렸을까요?


전 라키자매들 그닥. 아트로포스, 클로소도 그닥.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라키시스는 너무 애같아서 안 끌립니다. 세 자매 다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섹시하고 예쁜 파티마들 많은데 이왕이면 좀 그렇게 그려주던지. 예쁘다고 설정되어 있지만 그래서 더 뭔기 적응 안 됩니다. 애니를 안 봐서 모르겠지만. 아무리 파티마라고 해도 조금 더 카리스마가 있거나 특색이 있었으면 했는데. 그래도 클로소는 세 자매 중에 가장 괜찮다고 할까나. 쥬논과 함께 잠이 든 클로소는 괜찮았습니다. 다만 각성을 했을 때 라키시스는 너무 좋습니다. 흑흑흑ㅠㅠ 계속 그렇게 있어주려무나 젭라 좀.

플로트 템플에 입성하는 라키시스를 보면 왠지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각성한 채로 들어가게 해 줄 것이지..; 그 웅장한 그림이 왠지 모를 아쉬움으로.
스타일과는 다르게 라키와 소프의 커플도 골때리죠. 그 딸네미도 골때립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파티마는 쿤과 시즈입니다. 정말 독특한 파티마들이죠 오호호호. 언뜻 생각하면 쿤과도 상당히 유사하긴 합니다만. 쿤은 좀 더 위엄있습니다.



딴소리지만 미라쥬 시리즈와 쥬논, KOG 피규어 몹시 가지고 싶습니다!!!! 만은 사고 싶은것도 많고 가격도 만만찮아서 그냥 침만 흘리고 있네요. 역시나 가장 좋아하는 모터헤드들도 미라쥬 시리즈입니다 오호호호호호. 절판인지 잘 모르겠지만 피규어 찾기는 더더욱 힘듭니다.


저 애니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만 잔뜩 늘어놓았군요.
결론은 파티마같다 이거.

댓글 2개:

  1.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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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nonymous - 2008/03/30 23:05
    맞다면...아마 평생 못 볼 걸. 연대표나 보는게 속 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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