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17일 목요일

Don't say "lazy"

 

 

 

 

 

 

 

케이온은 보다가 말았지만 이 노래는 즐겨 들었다. 그렇다고 엠피삼에 넣어서 들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올해 상반기, 아니지 아무래도 올해를 통틀어서 가장 센세이션이 된 애니이(일 것이)고 센세이션이 된 노래이다. 다와라오빠에게 추천을 받았을때는 호 하고 관심이 갔지만 아무래도 내 스타일이 아니었던지 2회였나 3회만 보고 그냥 관뒀다. 작화를 별로 안 본다고 생각했는데 가장 안 맞았던 건 내용도 내용이려니와 작화와 호리구치 스타일의 작감이 여엉 마음에 안 내켜서 그런거 같다. 같은 이야기로 엔딩은 좋다고는 생각하고 있지만 이렇게 대박 히트를 칠 정도로 좋다고는 생각하진 않는다. 명반이어야 잘 팔리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센세이션을 칠 정도로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다. 처음 들었을때 암만봐도 이건 블리치식 오프닝, 엔딩이어서. 분명 말해두지만 난 블리치 오프닝 엔딩 좋아한다. 많이. 그러니까 비슷한 스타일을 가지고 하나는 대히트를 치고 하나는 그냥 좋다라는 수순에 머무르는게 신기하다는 것이지. 역시나 뭐든 잘 만나야 하나 보다.

 

 

노래는 경음부 아가씨들이 불렀다. 목소리는 매력적인데.

 

 

 

 

 

 

 

 

 

 

 

+) 그러지마 하나 더 추가.

 

아니메디아 너희까지 그러지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배 아무래도 조만간 통증 일으키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호 보고 웃다가 기절한 내 마음 아냐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책장 펼치는 순간 진심으로 웃겨서 기절레이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제 너무 웃어서 아직도 허리가 아픈데 정신을 못 차리겠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몰라 이제 더한게 나올거 같지도 않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들이 다 해쳐먹어 시키들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2개:

  1. 저도 이거 애니는 알고있었는데.. 한 번도 안봤던 -ㄱ-ㅋㅋㅋ

    그러다가 아는 형이 이 노래 괜찮드라카면서 보내주던데..

    가사에 은근히 라임을 맞췄더라구요.



    첨에 들을땐 그렇게 구리지도 않고 좋지도 않고 그랬는데 자꾸 들으니까 괜춘했던듯.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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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sp - 2009/09/18 16:02
    노래 좋아. 괜찮아. 다만 저렇게 난리 날 정도의 노래까진 아니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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