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15일 금요일

무제

 

 

믿었던 사람의 변절은 가슴이 찢어진다  

믿었던 사람의 배신은 가슴이 아프다

 

 

가끔씩은 내가 틀린건가 자조하게도 된다.

 

 

 

 

왜 남는자들이 고통스러워야 하는지 모르겠다.

아 신은 무자비해.

 

 

 

 

 

 

생각해보니

얻을 것도 잃을것도 아무것도 없구나

그러니 자유로울 수 있는거겠지

그렇게 꼿꼿하게

 

 

 

 

댓글 6개:

  1. .. 삼국지는 팔면 될 거고.



    .. 그 누군가는... 결과 나올때까지 대기타고 있고.



    .. 뭐 그런 거지.

    답글삭제
  2. @elofwind - 2009/05/15 08:38
    황석영은 믿은적이 없어서 아프지는 않는데

    아파하는 사람 보는거 옆에서도 슬퍼요.

    제가 가장 슬픈건 뭐.....

    답글삭제
  3. 누구에게 변절당하고 배신당했는공;

    답글삭제
  4. @띠용 - 2009/05/15 19:46
    주변일이 아니예염

    어제 갤 보면서 킁킁거렸을 뿐

    답글삭제
  5. 뭔일 있는줄 알았는데 갤 보고 킁킁거린거라니 다행.

    답글삭제
  6. @Blueshine - 2009/05/16 09:41
    나으 개인사에 뭔 일이 있을 정도로

    바쁘지가 않아 그게 문제야ㅠㅠ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