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19일 화요일

어바웃 블로그

 

http://v.daum.net/link/3197389

 

 

 

블로그를 언제부터 써 왔더라...

꽤 오래된 듯도 한데. 정작 남들 앞에 블로그를 이런 식으로 썼다는걸 제대로 보여 준 적은 없었다. 철저하게 개인적인 용도로써 사용하였으니까. 지금 이 블로그도 기록정리를 위해서 비공개로 남겨둔 부분이 정말 많다. 싸이는 몇번 하려고 노력했지만 할 때마다 실패하고 역시나 난 싸이보담 블로그가 더 맞아 라고 생각하면서 블로그질을 했었다.

 

 

좁은 창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내가 원하는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할 공간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위 글에 확실히 동의한다. 현재로서도 개인적인 친목도 친목이지만 블로그가 정보전달이라는 보다 복잡하고 객관적인 기능을 가지게 되었으니 앞으로 간편하고 빠른, 그러니까 미투데이나 트위터 같은 것들이 대세를 이룰지도 모르겠다. 보다 빠르고 간편한 정보전달만을 원하는 사람들은 늘어날 테니까. 나 같은 경우도 블로그에서 정보를 가장 많이 얻는 편이기도 하니 말이다.

 

다만 사람들이 정보만을 원하지는 않을테니 블로그가 완전히 사라지진 않을 것 같다. 아니 그랬으면 하는 바램이겠지. 나같이 정보공유 뿐 아니라 리뷰어를 찾아 헤매는 종족들에게는 미투데이가 반갑지만은 않으니까.

 

 

 

트랙백 걸기 귀찮... 아니 몰라서 그냥.

 

 

http://laputian.net/966

 

 

 

 

 

 

댓글 5개:

  1. 블로그든 싸이든 미투데이든간에 매일매일 꾸준히 기록 남기는 사람은 무슨 도구를 써서라도 할꺼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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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trackback from: Twitter의 수익모델 아이디어: 기업 내부 의사결정자료 판매 (B2B모델)
    1. 오랜만에 정말 길게 썼습니다. 나름 정말로 이게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꼼꼼하게 인터넷과 책을 찾아가면서 만든 레포트입니다. 2. 어짜피 아이디어 수준의 자료기 때문에 이것이 어느정도의 영향을 갖을 지는 모르겠지만 트위터의 새로운 수익모델을 소비자가 아닌 기업에서 찾으므로서..소비에게는 트위터의 요금을 과금하지 앉고 계속 확정성을 띌 수 있도록 만들어봤습니다. 3. 저의 아이디어에 대한 코맨트는 환영합니다. 4. 허락없이 제가 구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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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트위터는...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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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띠용 - 2009/05/19 23:33
    저처럼 글이 짧아지길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남았으면 좋겠어요. 블로그가 계속 유지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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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ShellingFord - 2009/05/20 00:52
    트위터는 간단하고 편하긴 한데

    기록물로서는 최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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