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15일 금요일

뭐지 이 나른함은

 

 

 

1.

배가 엄청나게 고팠다.

부추전을 해 주신다길래 얼마나 기다렸는지.

갓 구운 따끈따끈한 부추전.

 

아 그런데 얼마 못 먹었다.

몇번 깨작대고 났더니 입에 물려서 못 먹겠더라. 내가 부추전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이럴순 없어 이러면 안되는거야 요즘 앉아있는

것 자체가 힘들다 느흐헥헥헥

 

 

밤에 제대로 못 자니까 낮에 늘 힘들다

근데 밤에 잠이 안 와 이럴순없어. 밤에 어떻게 낮잠자듯이 잘 수가

있는거지? 영원히 계속 밤에 잠이 안 올까 걱정된다 킁

 

 

 

2.

택배가 한꺼번에 왔다 아 속썩이던 것이 이제서야 도착한거다.

그것 뿐 아니라 이것저것 한꺼번에 온 덕에 엄마님의 눈길이 곱지 않다.

아 무서워.

 

이것땜시 또 한바탕 방을 뒤집어 놓았다. 대책을 세워야 해 대책을 대책을!!

 

 

그나저나 이제 택배가 올 때가... 음.... 아직도 좀 많이 남았구나 킁-_-;;

담주에도 택배러쉬겠는걸. 이제 뭐가 남았나.........

 

 

 

3.

아따맘마 리뷰 쓰려고 투니버스까지 들어가서 이미지를 가지고 오려고

했더니 이게 뭐야 왜 이미지가 안 보여 죽을래요 투니버스?

그래서 그냥 보류. 맥 잡는것도 귀찮다=_=;;

 

 

 

4.

은혼 156 자막이 안 올라온다.................빙글빙글빙글

졸려 지금 잘까? 그럼 한 3시나 4시쯤에 일어나겠지?

이것저것 손 벌린 글들, 마무리만 하면 될텐데 그 마무리가 차암

힘들다. 그래서 글이라는건 삘이 와야 되는건가봐.

 

그냥 그 자리에서 한꺼번에 주르르륵 적어나가야 하는거지.

 

 

 

 

 

 

 

댓글 4개:

  1. @띠용 - 2009/05/15 22:48
    어엉 맛있었는데 뱃속에 왜 많이 안 들어가지지요?

    죽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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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퓨퓨비 - 2009/05/16 19:41
    배가 줄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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