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러저러한 일로 네이버를 몇번 쓰게 되었는데.
뭐 좀 확인하려고 네이버를 로긴했어. 엄훠 이게 뭐지?
내 아이디가 도용이 되었다고 뜨더라?
순간 눈앞이 깜깜해졌지
쓰던 안 쓰던간에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 이건 대체 네이버에 행패를 부릴 수도 없고
누구 책임으로 돌려야 할지 감이 안 잡혀. 서둘러서 인증을 받고 들어갔더니 이미 저질러
놓았더군. 어제 아니지 오늘 새벽 6시에 네이버를 마지막으로 확인을 했는데 그때까지는
멀쩡했다고 요 6시간동안 내 인터넷 인생에서 가장 황당한 일이 벌어진거야. 블로그에
응가를 찍 하고는 장렬히 전사했더군. 아이고 머리야. 요새 머리아픈 일이 왤케 많은거야.
그나마 다행인게 네이버는 몇몇빼고는 아예 방치를 해 놓아서 찾는 사람이 없다는 거였고.
만일 내가 네이버를 계속 하고 있었다면 아마 길길이 날뛰었을것을.
생각같아서는 네이버 탈퇴를 하고 싶은데 그건 많이 곤란하고 아 역시 찝찝해 기분나빠
이게 뭐야 대체.
PS. 요즘 제가 블로그를 이렇게도 열심히 하는 것은 절대 상품이 탐나서 그런게 아닙니다.
단순히 베타테스트에요. 적응기 적응 오키?
아, 저도 그런적있어요.
답글삭제다행히도 블로그는 멀쩡했는데 제 이름으로 올라온 지식인들(................)휴.......
완전 식겁했었는데...블로그였음 엄청 큰일날뻔;;팀망신시킬뻔했어요;;
님하 ㅋㅋㅋ
답글삭제상품이 탐난다고 고백하는 글...ㅋ
답글삭제아이디 도용이면 네이버측에 문의해봐야하는거 아닐까요?
@쪼꼬 - 2009/05/11 15:31
답글삭제앙 난 블로그는 안 쓰는데다가 네이버에서
미리 조취를 해 놨더라고. 그래서 망신살 뻗치는건
막았는데 그것보다 내 아이디랑 비번이 도용당했다는게
찜찜해서. 절반 이상은 다른 비번으로 쓰긴 하지만
비번을 바꿔야 하는건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당;ㅁ;
@파란거북 - 2009/05/11 15:54
답글삭제진심임
@민트쵸코칩♥ - 2009/05/11 16:13
답글삭제설레발은 필패이기 때문에 상품따위 탐나지 않아 엣헴
네이버에서 먼저 조취를 취해 놓아서 정리만 하면 되긴
했는데 아이디 도용....아쒸ㅠㅠ 그걸로 네이버에게
딴지 걸 순 없으니 답답해
티나게 블로그 등록 해달라능~ 지금 봤네 ㅎㅎ.. 반가와.. 헉.. 도용.. 어쩌나...
답글삭제상품이 탐나서 시작했지만...사실 상품은 못탈 것 같고....;;; 그냥 이 길에 개축갤 대세에 따라서 택큐질 한다고 생각하3
답글삭제아오 나도 내 네이버 블로그 해킹당하고 쓰지도 않은 지식인에 신용지수 마이너스에다가 아주 웃겨 죽겄더라ㅋㅋㅋ
답글삭제...........차라리 마지막 문단은 쓰지 않았더라면....
답글삭제@쪼꼬 - 2009/05/11 15:31
답글삭제ㅇㅇ 비번은 우선 바꿔놨어
비번만 바꿔서 해결된 일인가 싶어서 찜찜해
@온새미로 - 2009/05/11 17:45
답글삭제당분간은 열나 열심히 할 생각 ㅋ
도용은 우선 블로그 말고는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지만 역시나=_=
@ShellingFord - 2009/05/11 18:45
답글삭제님의 대답은 진짜 날 좌절시키는구만 ㅋ
@띠용 - 2009/05/11 20:27
답글삭제남들 그럴때 그러려니 그랬는데
제가 당하고 보니까 악 이를 어쩌지
고고한척 하더니 막상 닥치니 어쩔줄을
몰라하다니 에잇
이런 거랄까....
@Akkie - 2009/05/11 20:52
답글삭제그래도 확실하게 해 둬야 함 데헷
탈퇴해도 다 남을걸??ㅠ
답글삭제우리나라는 가입할때 왜 이리 민번 같은게 필요할까?ㅠㅠ
@Blueshine - 2009/05/12 07:18
답글삭제민번이 있다는 것 자체가 가끔씩은 괴로워.
한번 도용되면 안절부절 못해야 하고 이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