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1일 일요일

Yucca - 바람 우는 언덕(Call My Name 風鳴りの丘)

 

 

 

 

 

 

난해한 애니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신령사냥은 상당히 난해한 애니이다. 그리고 상당히 좋아한다.

적절한 공포와 적절한 머리터짐과 그리고 적절한 호기심까지 동시에 갖추고 있는. IG프로덕션이야

오리지널의 자부심을가지고 사는 제작사인데다 신령사냥은 IG에서 20주년 기념 애니다 보니 상당히

공을 들인 것이 보인다. 신령사냥은 그림이 동글동글하기 때문에 그림만 보면 공포따윈 존재 자체도

모르겠지만 공포영화를 답습하고 있는 연출기법과 그것을 능가하는 OST로 저 작화를 가지고도

공포스럽게 할 수 있구나 감탄하게 된다.

 

이렇게 조용하고 고요한 애니가 아니다. 그런데 엔딩은 왜 이렇게 조용하게 만든 건지 모르겠지만

독특하고 약간 둔탁한 오프닝에 비해서 엔딩은 한층 더 신비롭다. 요즘 자주 듣는 곡들 중 하나.

일본 갔을때 싱글앨범을 찾았는데 없어서 GG친 것들 중 하나. 안타까워ㅠㅠ

 

 

 

 

 

자 이건 저작권법에 걸릴까 안 걸릴까-,.-

일부러 유툽에서 퍼 왔는데 걸릴까 안 걸릴까

 

 

 

댓글 6개:

  1. 네 이것은 저작권 침해입니다

    자 함께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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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존무 - 2009/06/21 13:51
    네 7월 23일 이후에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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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Pyubi - 2009/06/22 00:58
    대체 그게 언제적-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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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 노래 가사가 있었군요;; 전 그 노래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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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Pyubi - 2009/06/22 02:42
    허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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