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을 둘러보다가 이런 글이 있어서.
저 글을 쓴 블로거가 날짜를 잘못 안 건 잘못이지만
저 협박은 그저 웃음만.
이희야씨 사건도 그렇고 나경원, 행동은 재빠르다.
몸은 가는데 머리는 못 따라가는게 문제인건가?
http://v.daum.net/link/3393556/http://www.fiancee.pe.kr/545?RIGHT_BEST1=R0
맨날 화보같은것만 찍게 냅두라는 리플 대박
그리고 읽어볼 만한 글
물론 이 글 전체를 다 동의하는건 아니다. 공인이고 유명인도 사람이기에 지켜져야 할
기본은 있는 법이고 그것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에는 민주주의란 이름이 유명무실해지지
않을까. 민주주의가 가지고 있는 자유라는 이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져야 하는 것이다.
유명인이라 해서 그렇지 못한건 그건 자유와 평등이 아니겠지.
만
유명인이기에 남들에게 노출이 더 되는 만큼 파급효과도 클 텐데 짱구 좀 굴려가면서
행동하면 어디 덧나는걸까 모르겠다. 하지 말아야 한다가 아니라 눈치를 좀 봐 가면서
해라가 정답이긋지. 그러니까 별것도 아닌 일이 구설수에 오르는거야. 멍청아.
아침에는 변희재로 피식했는데;ㅁ;
내 블로그는 남들보다 남들보다 정치 이야기가 적다. 그건 무어라 조목조목 말을 해야겠다라기보다는 울화통부터 치밀어오르니까 제대로 정리가 안 되어서 말이다. 당연한것들이 당연하게 되지 못하는걸 볼때마다, 당연해야 할 것들이 그렇지 못한걸 들을때마다 스스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인간이라면 화가 나는건 어쩔수가 없는거지.
누구 말대로 난 우아하게 살고 싶은데 세상이 날 그렇지 못하게 만드는거지 뭐.
답글삭제살다보니 울컥할 일들이 참 많다.ㅜㅜ
답글삭제@띠용 - 2009/06/12 22:23
답글삭제어째 정치이야기만 나오면 뭔가 논리적인거와는 거리가 멀어져버리는거 같아요ㅠㅠ
당연한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그 짜증스러움과 그런 뭔가가 뭉게뭉게 올라옵니당
@Blueshine - 2009/06/13 00:03
답글삭제속 편하게 놀고 싶은데 그렇게 놀면 내가 내가 아닌거 같아서 그나마 내가 할 수 있는 일조차 하지 않는거 같아서 차마 눈을 못 돌리겠어. 그런데 빤히 바라보고 있으면 오래 살 수 있을거 같지가 않아;